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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맨의 실수로 떨어진 닭가슴살에 좌절했다.개그맨 박성광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상 선배의 칠리맛 닭 가슴살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오라는 심부름에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만 막내 27기 남궁경호.. 좌절한 민상 선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상은 바닥에 떨어진 닭가슴살을 바라보며 세상 떠나가듯 오열하고 있다. 더욱이 후배 개그맨 남궁경호는 유민상의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유민상 좌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상 좌절 사진 보고 빵 터졌다”, “눈물 날 상황이네”, “표정 완전 리얼해”, “남궁경호 이제 큰일 났다”, “경찰 불러!”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민상 좌절 사진=박성광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