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라니아가 야구장에서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라니아는 지난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의 특별가수로 초대돼 축하공연을 펼쳤다.

    멤버 가운데 디와 티애가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 데 이어 5회 클리닝 타임 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것.

    이날 라니아는 ‘저스트 고’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붉은색 전신 시스루룩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타난 라니아는 하이킥과 쩔벌춤 등 19금 파격안무를 연출해 객석과 선수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 야구 팬들 난리났겠네"

    "리니아 야구장 공연 화끈하네"


    거물급 프로듀서와 음반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라니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매니저로 잘 알려진 래리 루돌프와 손잡고 미국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