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전노민이 전 부인 탤런트 김보연과의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전노민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김보연과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보연과는 정말 사이가 좋았다. 방송이나 언론에 비쳐졌던 모습 중 가식적인 모습은 하나도 없었다. 정말 행복했었다. 내가 사업을 벌이면서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 모두 내 잘못이고,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사업에 실패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내가 안고가고 싶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다른 게 있는 게 아니냐?' '위장이혼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이제는 사업 실패도 거의 정리돼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날 '무릎팍도사' 방송에서 전노민은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고비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MBC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