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가 가래떡에 푹 빠졌다.3월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영동군 물한리로 여섯 번째 여정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가수 윤민수의 아들 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는 떡볶이 재료를 사러 시골 장터 방앗간에 들렸다. 둘은 큰 기계와 분주한 솔놀림 등 처음 보는 광경에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주인 아저씨의 능숙한 동작에 줄줄이 이어 나오는 가래떡이 신기했는지 눈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내질렀고, 직접 가래떡을 맛보기도 했다.
후는 기계에 붙어 있는 떡을 쭉 잡아 빼 맛을 봤고 "계란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준수 역시 쫄깃한 식감에 반해 껌을 씹듯 오물거리며 가래떡을 먹었다.
'아빠 어디가'는 3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