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24)과 배우 한혜진(32)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성용-한혜진 케미’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은 한혜진이 2011년 6월 축구선수 박지성이 주최한 제1회 아시안드림컵 자선축구대회 페스티발 레이디로 참석했을 당시 기성용과 찍은 투샷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이 트위터에 공개한 것. 한혜진이 박주영, 정조국, 기성용, 이청용 선수와 함께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7일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된 이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