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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제대로 된 계란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수로, 이종석, 김우빈, 민효린, 이종현이 출연해 신사고등학교 연극부 대 육상부 동아리 대항전이라는 콘셉트로 런닝맨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는 매점 3종 경기 중 ‘빨리 먹기 릴레이’의 1번 주자로 나서 삶은 달걀을 최대한 빨리 먹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녀는 삶은 달걀 하나를 까서 통째로 한 입에 넣고 우걱우걱 먹기 시작했다.
특히, 송지효는 여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삶은 달걀을 야무지게 먹으며 그녀만의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 새로운 먹방을 탄생시켰다.
송지효를 시작으로 개리는 컵라면, 지석진은 아이스크림, 하하는 초콜릿, 김종국은 물, 이광수는 콜라 먹방에 연이어 도전한 결과 총 4분 55초의 기록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