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요원이 ‘마의’의 마지막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창사 특별기획 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강지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마의’의 연출자인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최정규감독과 함께 출연 마지막 촬영을 자축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으로부터 직접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 받은 이요원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으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마의’에서 이요원은 ‘강지녕’ 역을 맡아 ‘백광현’ (조승우) 어의에 이르게 하는 조력자이자 연인의 모습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분이 뒤바뀐 사실을 알게된 후 보여주었던 ‘강지녕’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하며 이요원을 ‘눈물의 여왕’으로 거듭나게 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마의’는 25일 50회를 끝으로 6개월 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마의’ 마지막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