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중잔혹사’가 송선미에 이어 김현주의 반라 노출이 예고돼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궁중잔혹사’)에서는 얌전(김현주)이 궁에 들어가기 전 남혁(전태수)의 고백을 거절하고 소실의 딸로 살아온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궁중잔혹사’는 조선 시대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왕의 여인들의 처절한 궁중 암투를 그려낸 드라마. 김현주는 극중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조의 후궁이자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 소용 조씨 역을 맡아 새로운 ‘국민 악녀’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방송 말미 다음회 예고편에서 김현주는 입궁하기 전 순결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상반신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궁중잔혹사’ 첫회에서 세자빈 강씨(송선미)가 청나라 볼모로 끌려가기 전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며 아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애틋한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 장면에서  송선미의 가슴 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