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승룡이 최근 소속사 식구가 된 오상진 MBC 전 아나운서의 ‘땡큐’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오상진은 최근 SBS ‘땡큐’ 녹화에 참여해 산악인 엄홍길, 가수 은지원,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전남 순천에서 촬영을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영화 촬영지 방문차 전남 광양에 있던 류승룡이 숙소에서 2시간 걸리는 ‘땡큐’ 촬영장에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를 사들고 나타났다.

    이어 녹화 휴식시간을 기다리다 오상진을 만나 “오랜만에 하는 방송이 걱정되기도 하고 응원하려고 왔다”고 그를 격려했으며, PD와 작가 등 제작진에게도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

    이번 류승룡의 방문은 사전에 상의한 스케줄이 아니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류승룡은 아무리 바빠도 소속 배우들의 스케줄을  챙긴다. 평소 소속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생일도 빠지지 않고 챙긴다”고 밝혔다.

    최근 소속사 배우 박지영의 출간기념회와, 프레인직원송년회, 소속배우들이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등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오상진이 출연한 ‘땡큐’는 22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