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시스템 내부 PC아닌 이상 피해 없을 듯CMOS 설정은 피해 시점 이전으로
  • 방통위는 지난 20일 오후 갑작스럽게 일어난 전산망 마비에 "개인들은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스템에 접속되어있는 내부 PC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악성코드에 감염됐다고 추정하기는 어렵다."

    전산망 마비와 관련해 배포한 백신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해킹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배포한 것"이라며 "예방 조치 차원"이라고 전했다.

    배포된 백신은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CMOS 설정으로 컴퓨터 시간을 20일 전 날짜로 변경한 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악성코드가 특정시간대에 작동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해당 시간을 피한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CMOS 설정은 컴퓨터를 부팅하고 바로 특정 버튼을 누르면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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