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축구해설위원 송종국의 딸 지아를 향해 돌직구를 던지며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7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이들은 제주 면수동 마을 해녀 할머니를 통해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이름과 습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녀 할머니 앞에 앉아 이것저것 귀여운 질문들을 던져가며 전복, 해삼 등 대표 해산물들에 대해 공부한 아이들은 아빠들과 함께 자신들이 배운 해산물들을 복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아네와 바로 옆방에 자리를 잡은 준수네는 서로의 방을 오가며 다정하게 둘만의 공부를 시작했다. 준수네를 찾아온 지아는 이종혁과 준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자연스럽게 해산물을 배우기 시작했.

    하지만 준수는 자신의 집을 놀러온 지아가 내심 신경 쓰였던지 지아가 돌아가고 난후 “지아 왜 우리 집에 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급기야 옆방에 있는 지아에게 다가가 “나 좋아서 우리 집에 왔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준수와 지아에게 일어난 귀여운 사건의 전말과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여행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5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