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지드래곤이 속내를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15일 방송될 SBS ‘땡큐’에서 배우 차인표, 발레리나 강수진, 개그우먼 김미화와 제주도 여행을 떠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놨다.

    지드래곤은 ‘당신의 인생은 희극인가, 비극인가’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삶은 당연히 희극이다. 어린 나이에 많은 걸 누린 감사한 삶이다”라면서 “하지만 비극적인 순간도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너무 어릴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방황과 실수도 많았던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어렵게 고백했다.

    이에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인생이 바닥까지 내려갔던 순간에 대한 경험과 자신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주며 지드래곤의 좌절과 고민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SBS ‘땡큐’는  3월 15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