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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마우스가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초의 마우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1968년 앵겔바트가 만든 세계 최초의 마우스로 나무 상자를 연상시키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현대의 마우스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길이 10cm 정도의 세계 최초의 마우스는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다. 마우스에 달린 바퀴의 움직임으로 방향을 감지하고 클릭을 하는 마우스의 기본 기능을 갖췄다. 광학 기술을 이용해 빛으로 움직임을 감지, 어느 방향이든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 차이가 크다.
‘세계 최초의 마우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진 마우스 너무 이상해”, “디자인의 혁신이다”, “이젠 멋진 골동품 됐네”, “마우스의 진화 과정 놀랍다”, “지금 써보면 어떨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