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이 ‘진운앓이’ 중이다.

    이수근은 9일 방송될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녹화에서 2AM 멤버들이 입주한 가운데 정진운에게 묘한 눈빛을 보내며 남다른 애정을 보냈다.

    이수근은 매주 새로운 옆방 사람들이 옥탑방을 찾을 때마다 “진운아~”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본의 아니게 정진운 ‘정진운 앓이’에 빠졌다. 그 와중에 드디어 이수근 옆방에 진운을 포함한 2AM이 입주한 것이다.

    이수근은 자신 앞에 나타난 진운을 보자마자 활짝 웃으며 옥탑방 입주를 반겼고, 진운 역시 이수근에게 특유의 살인미소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한 쌍의 잉꼬커플을 보는 듯 서로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는 3월 9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