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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버거회사의 광고 중.
광고는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한 해외 식품업체가 광고로 이슈를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일이 화제다.
자극적인 광고를 내놓은 호주의 한 버거회사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광고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불쾌감’과 ‘역겨움’, ‘짜증’을 준다는 것이다.
논란에 휩싸인 광고는 모델로 젊은 여성과 신사용 모자와 안경을 쓴 소를 이용했다.
젊은 여성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듯한 표정으로 살아 있는 소의 ‘맛’을 보고 있다.
맛있는 쇠고기를 쓴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였지만 ‘부작용’이 심각하다.
종교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회사 측에 비난과 비판의 의견을 던지고 있는 것이다.
손님을 모으려던 광고가 오히려 손님을 쫒는 꼴이 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