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수출한 무인감시 및 타격 시스템 도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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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뒤면 최전방 GP와 OP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던 북한 특수부대들은 자칫하면 ‘벌집’이 되게 생겼다.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5일 최전방 GP 및 OP에서 주․야간 북한군과 비무장지대(DMZ)를 감시하고 즉각 대응사격이 가능한 원격사격통제체계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
원격사격통제체계는 과학화경계시스템과 거의 비슷하지만 장착된 시스템에서 약간 차이가 있다.
과학화경계시스템처럼 감시센서와 타격용 무기, 통제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먼 거리의 적 움직임을 우리 군 소초에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여기에 장착하는 무기는 12.7mm 구경 K6 중기관총 또는 K4 고속유탄기관포다.
또한 귀순자나 우리 군 특수부대에 대한 오발을 막기 위한 통신 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우리나라 업체가 만든 원격사격통제체계는 미국 등에서 주요 국경지대 위주로 장갑차, 경비정 등에 장착해 운용하고 있다.
방사청은 오는 7일 입찰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제안서는 4월까지 접수받는다.
방사청은 제안서 평가, 시험평가를 거쳐 2014년에 업체를 선정한 뒤 2015년부터 전방 GP 초소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