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군 안팎에서는 북한이 박근혜 정부의 대북대응태세를 떠보기 위한 도발을 할 것으로 보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8일 오후 2시 김관진 국방장관이 해병 2사단이 지키는 최전방 OP를 찾았다.



  • 이 자리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은 “싸워 이기는 전통을 이어가라”고 당부했다.

    “최근 북한군 동향을 평가해 봤을 때 적은 언제라도 도발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여러분은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행동으로 숙달시켜 적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
    강한 부대는 싸우면 이기는 전통을 후배들이 이어갈 때 가능한 것이다.
    여러분은 귀신 잡는 해병의 전통을 살려 적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해
    ‘1123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한 보복과 함께 자랑스러운 전통을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한다.”


    합참 또한 북한의 도발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분위기다.



  • 지난 27일 정승조 합참의장은 라클레어(Samuel J. Lockclear) 美태평양 사령관과 북한 핵실험 문제와 그 대응책에 대해 40여분 동안 전화로 논의했다.

    정승조 합참의장과 라클레어 美태평양 사령관은 북한 핵실험 후 예상되는 다양한 위협에 대해 한․미동맹이 함께 면밀히 감시하기로 했다고 한다.
          
    정 의장과 라클레어 사령관은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한․미가 함께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군 수뇌부가 북한의 도발을 우려해 대비를 강화하는 것은 지금까지 북한군이 새 정부 출범 이후 40일을 전후로 크고 작은 도발을 벌였던 '패턴'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