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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하는 인터넷 동영상을 올려 구속된 조웅 목사(77)에 이어 동영상 제작자에 대해서도 수사에 나섰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자유청년연합 등은 지난 25일 문제의 동영상을 제작한 인터넷 방송 관계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고발 사건 수사의 통상적 절차대로 고발인 조사를 하는 한편, 이미 구속된 조웅 목사의 조사도 거쳐 추가 고발된 부분에 대해 법적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변호사를 통해 20일 명예훼손 혐의로 조웅 목사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같은 날 자유청년연합도 같은 혐의로 조웅 목사를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