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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이광수 등이 밥차와 함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장을 방문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광수와 함께 지난 25일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그 겨울)' 경기도 이천 세트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송중기는 이광수 외에도 김기방, 임주환과 함께 조인성을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중기와 이광수는 지난 1월에도 한 차례 '그 겨울' 촬영장을 찾아 조인성과의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송중기는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에서 조인성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송중기는 영화 데뷔작인 영화 '쌍화점'을 통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 송중기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조인성을 꼽으며 조인성과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패밀리 레스토랑 CF를 찍으며 조인성과 친분을 맺었으며, 김기방은 지난 2009년 조인성이 군에 입대 당시 동반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전해졌다.
임주환은 송중기와 함께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친분을 맺었다.
송중기 깜짝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 정말 좋다", "조인성 남자들한테 왜이렇게 인기많아 ㅋㅋ", "송중기가 조인성 정말 좋아하는 듯", "조인성은 기분 좋겠다 이런 후배있어서", "광수랑도 친한가보다", "송중기 인간성 정말 좋다", "송중기도 노희경 작가 드라마 출연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인성-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뉴데일리, 김기방 미니홈피, 연합뉴스, 착한남자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