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이효리에 이어 ‘월드스타 싸이의 하루’가 화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싸이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싸이가 모델로 하는 브랜드 광고 이미지를 사용하여 싸이의 가상 하루 일과를 만든 것.

    ‘싸이의 하루’에서 싸이는 한국 음주 문화 전파를 위해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d와 소주브랜드 참이슬을 활용하여 만든 소맥 폭탄주로 뉴욕커들을 홀릭하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블랙신컵과 지펠 냉장고에서 꺼낸 아삭 김치로 해장을 한다.

    숙취를 해결한 싸이는 질스튜어트 정장과 꽃을 든 남자 화장품으로 외출준비를 하고, 낮에는 유플러스 LTE폰으로 미국 절친 MC 해머와 점심 약속을 잡고 함께 놀부 부대찌개를 즐긴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싸이의 하루’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싸이가 대세다”, “싸이가 광고를 많이 촬영 한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다”, “싸이랑 소맥 한잔 같이 먹고 싶다”, “말이 이어진다니 신기하네”, “싸이 싱크로율 100% 광고는 역시 술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하루는 당대 최고 CF 스타였던 ‘이영애의 하루’, ‘이효리의 하루’ 에 이은 3번째 하루 시리즈로 이는 싸이가 명실상부 최고의 CF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는 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