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윤석이 유재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 녹화에 참여해 과거 MBC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 도전’의 하차를 막아주지 않은 유재석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한민국 TOP3 MC 강호동 vs 신동엽 vs 유재석’에 대한 토론을 벌이던 중 이윤석은 MBC ‘무모한 도전’ 초기 고정 멤버로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무모한 도전을 연출한 여운혁 CP가 나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며 “메인 MC 유재석의 반대가 있었다면 계속 남아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윤석은 이어 “그만큼 유재석이 대단하다는 뜻이다. 국민MC 유재석을 주제로 중항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논문까지 쓴 적이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 전문가’임 자처했다.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