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가 봄방학에 맞춰 추가 공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월 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뜨거운 인기 속에 종연을 맞았던 ‘백조의 호수’를 다시 한 번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

    2월 16일부터 재공연되는 ‘백조의 호수’(36개월 이상 관람가)는 추가 공연 기념으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화~금)공연에 한해 최대 50% 할인, 재 관람 할인 50%은 물론 2,3,4인 가족 패키지 최대 40% 할인 등 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에게는 귀가 쫑긋거릴 알찬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국내 최초 인형 발레로 주목을 받았던 ‘백조의 호수’는 탈의상을 쓴 전문 무용수들의 발레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에 창작곡을 더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품 공연이다.

    특히, 숲 속 동물들의 손끝, 발끝까지 살린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안무, 그리고 각각의 개성을 살리며 매력을 더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무대 밖에서 모든 관객들과 인사를 하는 스페셜 커튼콜 등은 관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입소문과 함께 화제가 되었다. 

    명작 ‘백조의 호수’가 인형발레로 탄생한 ‘백조의 호수’는 1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고급 동물의상과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무대 등 기존 가족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 퀄리티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는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교육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