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공격적인 수원의 축구 스타일을 표현한 ‘실버 애로우스페인과 같은 ‘캄페온 13’디자인이 적용된 아시아 클럽 최초의 최첨단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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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이 새로운 2013-14 시즌 유니폼, 실버 애로우(SilverArrow)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실버 애로우는 아디다스의 최신 라인업 ‘캄페온 13’을 바탕으로 독일 본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한 유니폼으로 2010 월드컵과 2012 유로 대회 우승 국가인 스페인 대표팀 유니폼에 적용되기도 한 디자인으로 아시아 클럽으로는 수원삼성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
디자인적으로는 투톤 디자인을 적용해 청색과 은색 두 가지 컬러로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서정원 신임 감독의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SMART축구’ 컨셉을 반영했다.
실버 애로우라는 명칭은 가슴 부분에 적용된 승리의 V모양의 디자인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것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염두에 두고 아시아 각국에 축구 수도인 수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니폼의 넥 뒤 부분에 수원(水原)을 한자로 새겨 넣은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
스페인, 독일, 아르헨티나 등과 같은 세계 최고 국가대표팀과 첼시FC,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세계 명문 구단의 유니폼과 동일한 소재, 기능 등 아디다스의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수원삼성의 새 유니폼은 14일부터 수원삼성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