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수가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연수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서 NSS 신임 부국장 최민으로 비밀스럽고 거대한 조직인 아이리스를 파헤치며 강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액션첩보물에 도전하는 오연수는 지금까지 보여준 도시적이고 단아한 모습이 아닌 비밀첩보기관 NSS 부국장으로서 냉철하고 맹렬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연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이리스2 kbs2에서 10시 첫방송 입니다. 여러분은 본방사수 해주실꺼라 믿습니다~~ ㅎㅎ♥”라는 글을 남기며 드라마 깨알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아이리스2’는 지난 2009년 방영 된 ‘아이리스’를 잇는 후속작으로 시즌 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와의 숙명적 대결을 다룬 첩보액션드라마. 1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