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수영은 1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아버지가 병원을 찾으셨다가 망막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으셨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영은 소녀시대가 실명 퇴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자세한 사연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수영의 깜짝 고백에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들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들 역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멤버 9명 전원과 배우 공형진, 최송현, 방송인 전현무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