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리 바다 괴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아르헨티나 남부 라다틸리 해안에서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보이는 동물이 발견됐다.

    보기에도 끔찍한 동물의 사체는 바다로 나가던 잠수부가 우연히 발견하고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동물보호 당국은 발견된 동물이 전신이 검게 타 있는 상태로 보아 벼락을 맞고 죽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부패 정도가 워낙 심해 일명 '미스터리 바다 괴물'의 실체에 대해서는 가려내지 못한 상태다.

    현지 언론은 "동물의 정체는 영영 밝혀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