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전처 어머니 모시고 재판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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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공판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운데, 피해자의 유가족인 전 남편 김성수와 사건 현장에 있었던 채리나가 공판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판 현장을 취재한 <생방송 스타뉴스>측에 따르면 채리나는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채리나는 공판 현장에서 아직도 공포스러운 기억이 남아있는 듯, 피의자의 얼굴 마주치고 보기가 두려워 경찰의 뒤 등에 앉아 공판 현장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리나는 공판이 끝난 후 <생방송 스타뉴스>와 단독으로 만나 "피의자가 죄 값에 합당한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솔직히 범인 얼굴도 몰랐다.
범인 얼굴도 사실상 보고 싶었고 판결에 대해서 중요성을 아니까 얘기를 들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나왔다.
피의자는 죄 값에 맞는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고,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이날 김성수는 전처의 어머니를 모시고 법원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수는 공판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이 진행 중이라 아직 할 말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의 공판 현장에 참석한 채리나의 인터뷰는 5일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