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위원장)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2.4  ⓒ 연합뉴스
    ▲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위원장)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2.4 ⓒ 연합뉴스

     

    동해안(강원)과 충북이 추가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식경제부는 4일 제5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동해안과 충북 등 2개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 촉진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 지정하는 구역으로 개발사업 시 각종 세금이 감면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경제자유구역은 6곳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 25일 추가지정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한편 지경부는 올해부터 경자구역에 대한 지원정책을 대폭 변경, 상반기 내에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