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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4일 클라우드 기반 개발자들을 위해 지원 중인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를 대학으로 확대해 ‘유클라우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클라우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대학의 개강시기에 맞춰 전산관련 수업에 필요한 서버나 대학생들의 벤처창업을 위한 시스템을 최장 6개월 동안 무상 지원한다.
좀 더 손쉬우면서도 최신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의 ‘유클라우드 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은 학기 시작시점에 맞춰 해당 학과 교수가 신청 가능하고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은 수시접수를 통해 기획 안을 심사해 지원한다.
학과 수업을 위한 시스템 지원은 심사 없이 본인 확인을 거쳐 바로 지원하고 대학생들을 위한 심사도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 레벨의 교육이나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유클라우드 아카데미’는 국내 클라우드시장 활성화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IT자원을 어디에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상생협력의 실현과 창조경제에 이바지 하겠다.”
- 김지윤 상무(KT 클라우드추진본부장)‘클라우드 인큐베이션 센터(http://www.cloudincubation.com)’는 지난 2012년 초부터 KT가 운영 중인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개인 및 중소규모 개발사를 위해 서버 등의 필수적인 IT인프라를 최대 6개월간 무상지원하며 프로그램 런칭 이후 총 140여개 회사가 지원을 받아 60여개 서비스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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