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웅이 무명시절 겪었던 설움을 고백했다.

    박성웅은 2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 출연해 “건달 1,2,3 행인 1,2,3 떼는 데만 7년이 걸렸다”며 주연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길었던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1년 연봉이 50만원일 때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수재로 공부가 아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이후 평탄치 않았던 무명시절을 견뎌낸 사연 등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정지영, 백지영, 박성웅, 유연석, 박현빈, 시크릿 송지은, 정애연, 유설아,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