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이 공개됐다.

    최근 한 외신은 대만 미소수프디자인의 디자이너인 미니 장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일명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anti-loneliness ramen bowl)’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니 장 디자이너가 한 남성이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라면을 먹는 장면을 본 뒤 영감을 얻어 이 같은 라면 그릇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은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그릇 부분과 스마트폰을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로 나뉘어져 있다. 이에 라면을 먹으면서도 스마트폰으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로움 방지 라면 그릇’은 오는 4월 이후 출시될 예정이며, 색상은 흰색, 검정색, 빨간색 등 3가지로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