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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YG 새 걸그룹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에 'JENNIE KIM-YG NEW ARTISTS'란 제목의 1분 2초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멤버 김제니의 연습 현장이 담겨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18살이 된 김제니는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에 출연해 화려한 랩 솜씨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폭발적인 랩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제니는 영어, 일어 등을 겸비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위해 3년간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YG 측은 첫 번째 멤버로 김지수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YG의 새 걸그룹은 2013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김지수, 김제니에 이어 다른 멤버들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YG 새 걸그룹의 계약조건에는 '성형수술 금지' 조항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