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드라마 ‘학교 2013’의 인기가 뜨겁다. 드라마 인기만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다. 승리고 2학년 2반의 부회장이자 성적과 미모 모두를 겸비한 엄친딸로 도도함까지 겸비해 일명 ‘승리고 김태희’라 불리는 박세영. 같은 교복을 입어도 그녀의 패션엔 눈길이 간다.

    박세영은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슈즈와 백으로만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로 많은 학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그녀는 눈에 띄는 화려한 백팩을 멘 발랄한 교복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느낌을 주는 둥근 앞 코의 안정감 있는 옥스퍼드 하이힐로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연출하는 센스를 더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평범한 교복에 백팩과 신발과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충분히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며 “ 박세영처럼 화려한 백팩을 활용할 경우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스마트하면서 단정한 교복 패션에 지나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 KBS2 ‘학교 201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