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근영이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13일 공개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촬영 스틸에서 180도 달라진 한세경(문근영)의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그 동안 화이트톤의 사랑스러운 드레스 스타일과는 다른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세련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한 층 더 짙어진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모습이 찍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문근영이 유창한 불어로 대화하는 장면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11회에서 한세경은 차승조(박시후)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한세경은 차승조에게 청담동 입성을 위해 일부러 접근한 사실을 숨기고 있는 상황. 물론 오해에 오해가 덧댄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결과정으로 한세경은 차승조에게 비밀을 감추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청담동 입성 후 달라진 모습이네”,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완전 다른 사람 같다”, “이제이런 옷만 입고 나오면 안되나요”, “차승조가 한세경의 비밀 알았을 때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