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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팔렸나요?'라는 문자의 주인공이 에릭으로 밝혀졌다.
신화의 김동완은 1월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2012'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지난해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키보드 팔렸나요?'라는 게시물이다.
구매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키보드 팔렸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네"라고 대답했고, 이에 "왜죠"라고 되묻는 내용이 담겨 있다. 팔린 이유를 묻는 황당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사진 아래 "이게 에릭이란 건 알고들 웃고 있는 건가?"라는 글로 문자의 주인공이 에릭임을 폭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에릭은 상상초월 범상치 않아", "빵 터졌다", "너무 웃기다", "에릭은 장난꾸러기", "대박!"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