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대표 오지철, 채널 19번)이 새롭게 선보이는 책 토크쇼 <북잇(it)수다> MC로 나선다.
<북잇(it)수다>는 우리의 삶과 가장 밀착되어 있는 이슈들을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책이 던지는 화두를 시작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책 좀 읽는 사람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수다를 통해 인생을 좀 더 풍요롭고 향기롭게 만들어 줄 화제의 책(It Book)에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소설과 에세이의 저자이기도 한 손미나는 조선일보 문화부 어수웅 기자, 출판평론가 표정훈 한양대 교수와 함께 <북잇수다>를 진행한다.
제작진은 손미나를 MC로 발탁한 이유로 뛰어난 토크 진행 능력을 손꼽았다.“<북잇수다>는 지적(知的)이라고 자타가 공인하는 사람들이 모여 꼭 읽어야 할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손미나는 전문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과 관련한 토크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토크를 조절하고 리드할 수 있는 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손미나는 최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일에 대한 설렘과 흥분으로 마음이 꼭 햇살 좋은 겨울날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월 14일 월요일 밤 12시 10분에 첫방송되는 <북잇수다>는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의 저자를 직접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 속에 담긴 이론이나 사실을 바탕으로 한 주제 토크가 이뤄지는 메인 코너, △그리고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음식을 직접 요리해 맛보는 ‘맛으로 읽는 책’, △시청자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눈높이 책읽기’ 코너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