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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불륜' 논란에 직면했던 'J팝 스타' 하마사키 아유미가, 백댄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6살 연하의 남자친구 우치야마 마로카와 결별했다"고 타전했다.
여성세븐은 지난해 말 있었던 아유미의 콘서트에서 우치야마 마로카가 제외된 사실을 거론하며 "두 사람이 완전히 갈라섰다"는 측근의 전언을 보도했다.여성세븐은 아유미가 '결별'을 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의 뼈아픈 충고를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메인 백댄서인 우치야마 마로카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팬들은 큰 혼란에 빠졌다.
두 사람의 나이 차 문제를 떠나, 마로카가 아직 유부남인 상태이고, 아유미 역시 전 남편 마뉴엘 슈바르츠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점에서 '명백한 불륜'이라는 사실 때문이다.급기야 '사생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아유미-마로카 커플은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특히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따가운 비판을 받은 아유미는 지난 콘서트 스태프 명단에서 남자친구를 과감히 제외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