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4 남성 참가자들이 씨스타로 완벽히 변해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에 군대에 있는 김정환을 뺀 생방송 진출자들이 모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슈퍼스타K4' 멤버들은 아이돌이 가능한가'라는 의문 제기와 함께 펼쳐진 공연 후반부에서는 이지혜가 씨스타의 '나 혼자'에 맞춰 능숙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김현우 박가람 등이 씨스타의 '나 혼자'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옆선이 트인 미니드레스로 여성 못지 않은 남다른 각선미를 노출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21일 CJ E&M은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 스틸 컷 한 장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과 로이킴은 보통 여성들만큼 늘씬한 각선미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 뽐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슈스케4 씨스타 여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 진짜 예쁘다", "로이킴 사랑스럽다", "얼른 데뷔앨범 나왔으면", "나도 콘서트 가고싶다", "부산 언제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성 출연진들이 씨스타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슈스케4' 콘서트는 21일 서울 공연 이후에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부산 등 총 6개 지역을 도는 전국 투어로 진행된다. 

    [사진 출처=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