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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善)과 악(惡)의 대결에서
애국(愛國)세력이 승리했다!
박근혜 차기 대통령, 선덕여왕(善德女王)처럼
'자유통일대업(自由統一大業)'의 기초를 닦는
'여제(女帝)'가 되기를 바란다金泌材(조갑제닷컴)
이번 선거는 본질적으로 선(善)과 악(惡)의 대결이었다.
박근혜 후보 개인의 승리일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현대사(現代史)를 긍정하는 세력, 북한 공산 독재에 반대하는 세력의 승리다.朴후보가 승리함으로써 자유통일(自由統一) 세력은 북한 독재 정권 붕괴를 위한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남한 내 종북(從北)세력과 맞서 싸우며 내공을 키워온 자유통일(自由統一) 세력은 이제 자신감을 가지고 종북(從北)괴멸壞滅, 그리고 김정은 독재정권 타도의 길을 갈 수 있게 됐다.자유통일(自由統一) 세력은 이제 할 일이 더 많아졌다.
새로이 탄생하는 박근혜 정부가 과거 김영삼 정권처럼 ‘종북(從北)세력의 숙주’로 전락하지 않도록 ‘비판적 지지’를 해야 할 것이다.특히 이명박 정부가 2008년 광우병 사태로 종북(從北)세력에게 무릎을 꿇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면에 나서서 종북(從北)세력을 상대로 대대적인 사상전(思想戰)을 전개해야 한다.
북한의 경우 이명박 정부 때와 비교해 훨씬 더 많은 국지전(局地戰)을 일으키려 들 것이다.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과 같은 북한의 대남(對南) 도발이 일상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아울러 북한 공산독재 정권의 붕괴, 즉 '북한급변사태'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
'북한급변사태'를 제대로 제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국가적 차원의 목표가 전제되어야 한다.▲ 북한 붕괴를 목표로 한 '공세적(攻勢的) 대북정책'을 구사해야 한다
▲ 한미일(韓美日) 동맹을 NATO와 같은 '군사동맹' 수준으로 격상해야 한다
▲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일체의 대북(對北)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 적극적인 탈북자 지원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 對北 민사(民事)작전을 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 남한 내 종북(從北)세력을 소탕해야 한다
▲ 자유통일(自由統一)을 핵심강령으로 하는 '보수정당' 이 있어야 한다
▲ 북핵(北核) 대비 대한민국 자체 핵(核)보유를 추진해야 한다.법치(法治)의 회복과 북한을 향한 헌법(憲法)의 확장, 종북(從北)-좌파(左派)와 북한정권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통해 자유통일(自由統一)로 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2018년 또 다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당장 2015년 한미(韓美)연합사가 해체된 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앞으로 박근혜 정부 5년 자유통일의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 내야 한다.
숨을 돌리고 난 이후에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다.정치체제(政治體制)가 다른 형태로 분단된 국가들의 경우 통일은 예외 없이 한 쪽이 다른 쪽의 체제를 흡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독일의 경우 동독의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로 서독 주도의 통일이 됐고, 베트남은 공산화됐다. 한반도도 마찬가지이다.한반도에 '제3의 길'(中道)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사실을 잊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