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저질 가창력'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일 후지 TV 음악방송 '헤이!헤이!헤이!'에 출연한 아유미는 신곡 '송 포 유(Song 4 You)'를 열창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아유미의 연인으로 알려진 우치야마 마로카도 함께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아유미의 가창력이 문제였다.
    모두의 관심 속에 무대 위에 오른 아유미는 '기대 이하'의 노래 실력을 드러내 일본 팬들을 실망시켰다.

    방송 이후 일본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에 이 정도 실력을 지난 사람이 가수라니 한심.." "사생활이 문란하면 노래라도 잘 불러야지.." "하마사키 아유미 답지 않았던 무대"라는 혹평을 쏟아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달 6살 연하의 백댄서 우치야마 마로카와 교제 중임을 인정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우치야마 마로카가 ▲ 현재 사실혼 관계인,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있고, ▲ 다른 여자와 낳은 사생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들 커플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사진 = 하마사키 아유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