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후닷컴 등 현지 사이트에 동영상 스틸 컷 게재체육국 부국장 출신 리푸롬 아들과 '은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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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쉬둥둥이 10대 시절, 중국 고위 공직자의 아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쉬둥둥이 16세 때 체육국 부국장 출신 리푸롬의 아들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있다"며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베이징에서 처음 만나 지속적으로 비밀스런 만남을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쉬둥둥이 당시 촬영했던 15분 짜리 동영상이 있다"며 쉬둥둥의 파격적인 노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같은 보도에 대해 쉬둥둥의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루머에 불과하다"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디까지나 비지니스의 관계이지, 그 이상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 쉬둥둥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한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쉬둥둥 웨이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