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을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는 퀴즈 도전자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최성주와 이현수가 출연했다.

    이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됐고,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본선에 진출한 두 사람 중 고른다면 어느 쪽을 남자친구로 삼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최성주 씨는 센스있고 다른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스타일 같다. 이현수 씨는 과묵한 외유내강의 스타일 같다"며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곧 아이유는 "남자친구로 삼는다면 과묵한 쪽이 좋다. 하지만 최성주 씨는 재밌는 분이라 친구로 지내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런 아이유의 대답에 박명수는 "그러면 저 분과 사귀는거냐"고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아이유는 "7연승까지 하는지 보고 결정하겠다"며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혁을 염두해 두고 한 말인가", "스캔들에서 벗어나려고?", "아이유 과묵한 사람좋아하는구나", "재밌는 사람이랑 사귀어봐서?", "나도 과묵한 쪽이 좋더라", "아이유 재치있다", "아이유 이상형 과묵한 사람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이상형을 공개한 '최강연승 퀴즈쇼Q'는 오는 7일(오늘) 오후 8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