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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개코원숭이로 완벽히 분해 화제다.
강호동이 지난 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유머감각이 없어요"라는 고민을 들고온 정우성에게 해법을 전했다.
이날 정우성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다 듣고난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그에게 "예능에서 한 번 반드시 웃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그에게 유세윤의 개인기인 '개코원숭이' 표정을 권했다.
특히 유세윤은 "20년 동안 만든 개인기다"라며 "개코원숭이는 눈이 위를 보는데 하늘을 보지 말고 자신의 뇌를 본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정우성에게 열정적인 개인기 강의를 진행했다.
잠시 머뭇거리던 정우성은 "약속해달라. 모든 포털사이트에 캡처가 올라가지 않게 해달라. 캡처, 움짤 금지다"라고 재차 확인을 받아 낸 뒤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표정을 지었다.
한국 대표 미남 배우 정우성이 지은 개코원숭이 표정은 원조 유세윤과 다를게 없었다. 마치 정말 뇌를 보는 듯이 치켜 뜬 눈과 아래로 내려간 턱으로 주변을 폭소케했다.
정우성 개코원숭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우성 이남자 어떡하지?", "이지아 얘기 할 때 감동이었다", "ㅋㅋㅋㅋㅋ아사진만봐도죽겠네", "충격의 도가니다", "역시 유세윤의 힘은 위대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우성은 옛 연인 이지아에 대한 루머를 직접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