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상경이 정우성, 전현무에 이어 MBC '무릎팍도사'에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6일 김상경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상경은 오는 14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보여주지 않았던 그는 생애 첫 토크쇼 나들이를 통해 숨겨둔 입담을 선보인다.

    김상경은 이미 작가들과 사전 인터뷰를 마쳤으며,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과 가족이야기,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이다.

    김상경이 단독으로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상경은 지난해 7월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올해 1월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상경은 설경구, 손예진과 함께 촬영한 영화 '타워'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워'는 크리스마스날 초고층 빌딩 타워 스카이에서 초대형 화재가 발생해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으며, 오는 1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