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소율이 전 남자친구의 외도를 목격했다고 충격 고백했다.

    신소율은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신소율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자신과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남자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회사는 이미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다. 그 순간 왠지 모르게 딱 한 군데 남자친구가 갈 만한 술집이 생각나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가 어떤 여자와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신소율은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며 그 여자를 향해 여자 친구냐고 물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연애약자 4인방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한다. 방송은 12월 6일 오후 11시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