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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또 의상 논란에 휩싸였다.정인영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 몸에 밀착되는 아찔한 초미니 원피스를 입어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앞서 정인영은 지난 11월 16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아침 교양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무릎담요로 다리를 가리고 방송을 진행,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듯 정인영은 이번엔 짧은 원피스 아래 훤히 들어나는 허벅지 위에 큐카드를 올려 놓고 다리를 가렸다. 하지만 풀샷에서 그녀의 다리와 의상이 잡히면서 오히려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인영의 의상을 본 시청자들은 “큐카드로 가린다고 가려지나..오히려 더 눈이 간다”, “매번 과한 노출 의상 이젠 지겹다”, “꼭 저런 옷을 입고 방송을 해야 하나”, “본인도 의식할만큼 옷이 불편하면서 편하게 바지를 입어라”, “과한 노출이다”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아나운서 의상에 왜 이리 말이 많은지 이해 안간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마녀사냥 아니냐”, “몸매가 좋다보니 안들어도 될 욕을 먹는 것 같다”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놓으며 정인영 아나운서를 옹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