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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섹시한 악녀로 변신했던 배우 박시연이 다시 수수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드라마가 끝나자 한가롭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

    사진 속 박시연은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드는 트리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보인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녀는 편안한 블랙 컬러의 스키니 팬츠에 퍼 장식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느낌의 야상 점퍼를 입고, 검은색 이너웨어와 같은 컬러의 페도라 모자로 패션에 통일감을 부여했다. 여기에 화려한 핑크색 토트백으로 밋밋할 수 있는 캐주얼 룩에 포인트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