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생을 웃긴 손님들의 사례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을 웃긴 손님’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과 함께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드 서명기의‘서명해주세요’라고 적힌 화면에 서명 대신 ‘네’라고 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연에 따르면 한 손님이 카드 결제를 하고 서명을 해달라고 하자 서명란에 자신도 모르게 ‘네’라고 기재한 것.

    또 다른 사진에는 한 아르바이트생과 친구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로 술취한 사람이 와서는 라면 모양의 과자를 라면으로 착각하고 사갔다는 이야기다.

    ‘알바생을 웃긴 손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바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손님이 참 많다”, “귀여운 실수네~”, “힘들게 일하는 알바생도 웃고 살아야죠”, “이런게 알바하는 소소한 재미죠”, “정말 웃기는 에피소드!”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