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와 별의 결혼식 라인업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하하와 별의 결혼식을 담당한 나우웨딩 측은 "오늘 30일 열릴 하하의 결혼식에는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김제동이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또한 "주례없이 양가 부모님의 축사와 각종 이벤트 등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무한도전', '런닝맨' 멤버들 등이 결혼식에 참석한다.

    특히 평소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하하의 결혼식이기에 결혼식 참석 명단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하하의 결혼식 라인업만 봐도 결혼식장이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하하 결혼식 라인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이 사회 안봐?",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도 멤버들은 뭐하지?", "나도 저 결혼식 가고싶다", "주례없는 결혼식 최고", "결혼식도 완전 재밌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적 부부이며,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출처=오중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