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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이 죽마고우 선예의 결혼소식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27일 조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12년지기 죽마고우인 사랑하는 제 친구 선예가 시집을 간답니다. 기분이 정말 남다르네요. 아직 저도 믿기지 않지만 결혼식 날 아마 눈물 펑펑 흘릴 듯. 축가로 '죽어도 못 보내' 부를까요? 모든 분들이 선예가 행복할 수 있길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권은 선예와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 동기로 오랜 연습기간동안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던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그동안 서로를 챙기고 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조권 선예 축하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친구 결혼식 갔을 때 괜히 눈물나더라", "둘이 정말 친한가보다", "조권은 정말 착한듯", "어쩐지 가족같은 마음이겠다", "진심어린 축하글 마음에 와닿는다", "조권 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선예가 약 2년간 사귄 캐나다 동포 출신 선교사 남자친구와 내년 1월 26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선예는 결혼 이후 당분간 가정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다.[사진 출처=조권 트위터]





